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양 에이스호 폭발사고 (문단 편집) === 2015년 폭발사고 === 2015년 1월 11일 [[울산항]]에서 혼산을 선적하고 있던 한양 에이스호는 14시 39분 경 우현 중간쪽 갑판이 들썩이며 순간적인 폭발을 일으켰으며, 직후 곧바로 좌현쪽도 폭발이 발생하였다. 폭발 발생 후 2번 화물창에서 유독가스가 분출되기 시작했고 선장은 1등항해사에게 바로 119에 폭발 발생 사실을 연락한 후 전 선원을 육상으로 피신시킬 것을 명령했다. 폭발 후 증기로 인하여 갑판상에 있던 2등항해사, 갑판수 2명 및 갑판장이 얼굴 등에 증기에 노출되었고 피신 후 물로 소독한 뒤 이들은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폭발 후 1분간 갑판 상에 화염이 일었으나 화재는 진정되었고 혼산이 반응한 증기가 지속적으로 유출되고 있던 상황이었다. 이후 출동한 소방차 및 소방정이 1시간 가량 선박에 살수를 실시하여 증기가 잦아들었다. 사고 직후 좌현쪽에 폭발로 인한 파공으로 혼산이 바다로 유출되는 것을 확인한 해양경찰이 방제작업을 실시한다. 한양 에이스는 다음날 부두에서 예인되어 선적된 혼산들을 환적하여 처리한 뒤 수리를 위해 [[부산광역시]] 소재 조선소로 예인되었다. 사고 원인은 주변 상황을 종합한 결과, 혼산이 화물창과 평형수 탱크 사이에 부식으로 발생한 작은 핀 홀 (Pin Hole)[* 바늘로 찌른 것처럼 생긴 작은 파공.]로 습기가 차있던 평형수 탱크에 흘러들어갔고 이 혼산이 수분 혼합으로 인해 묽은 황산으로 작용하여 철 구조물에 부식반응을 일으키며 다량의 [[수소]]가스를 발생시켜 폭발에 이른 것으로 결론지어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